이번에 소개할 곳은 외돌개와 황우지이다.
외돌개의 동쪽으로 보이는 풍경. 멀리 보이는 섬은 문섬.
외돌개 공원 서쪽으로 보이는 해안 풍경. 요즘 이 해안 절벽 위로 제주 올레길 8코스가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경치를 구경하며 올레길 걷기를 하곤 한다.
외돌개 공원 동쪽으로 보이는 해안 절벽 풍경. 자세히 보면 해안에 구멍이 뚫린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을 치르면서 만들어 놓은 굴이다.
외돌개 공원 풍경의 일부
외돌개 공원의 일부인 항우지 해안의 풍경.
항우지 해안에는 아래 사진처럼 자연의 경치를 즐기며 해수욕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자연해수풀장이 있다.
자연해수풀장은 바닷물이 드나들면서도 파도는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잔잔하면서도 깨끗하여 바닥까지 훤히 비친다.
자연해수풀장 근처에서 바라보이는 풍경들.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제주 사람들을 강제 동원하여 파 놓은 굴들....
잡초로 살짝 가려져 있는 굴의 입구
아래 모양을 보면 인공 굴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굴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에 과연 이 굴이 태평양전쟁의 상흔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외돌개 공원 너머로 지는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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