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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살아가는 이야기

둘째 아이의 졸업 연주회

11월 5일, 둘째 아이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졸업 연주회를 한다기에 아이가 다니는 제주대학교 뮤즈홀로 아내와 큰아이와 함께 연주를 보기 위해 갔다.

아이는 제주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하고 있다.

졸업을 앞 둔 4학년 학생들이 작곡, 현악, 관악 등 자기의 전공에 따라 한 명씩 연주를 하였다.

세 번째로 연주하는 우리 아이.

첼로 연주를 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내 새끼라서 그런가, 연주를 제일 잘 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