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녀와 나무꾼 선녀와 나무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 이야기이다.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숨겨준 노총각 나무꾼에게 사슴은 하늘에서 선녀들이 목욕하러 내려온다는 연못을 알려준다. 나무꾼은 연못으로 가서 목욕하는 선녀의 날개옷을 숨기고,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선녀는 나무꾼과 결혼하여 아이들을 낳고 산다. 그러나 나중에 날개옷을 찾은 선녀가 아이들을 데리고 하늘나라로 올라가버리자, 나무꾼도 두레박을 타고 하늘나라로 올라가 선녀와 아이들을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이름만 들어도 옛 생각이 물씬 풍기는 장소.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있는 . 옛날 사용하던 여러 가지 물건들을 모아 전시해 놓고, 옛날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곳이다. 토요일 오후, 금방 눈이 내릴 것 같은 날씨 속에 선흘리 쪽의 오름을 오르기 위해 가다가 선녀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