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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리

잠수함 타고 바다 속 체험하기 우리 학교 4,5,6학년 학생들과 함께 잠수함을 타고 바다 속을 살펴보는 체험을 하였다. 토요일 아침. 사계리 포구에 모인 아이들이 잠수함을 탈 기대에 부풀어 있다. 잠수함을 타러 가기 위해 사계 포구에서부터 송악산 앞에 있는 잠수함까지 타고 갈 승객 수송선의 모습이다. 승객 수송선을 타고 송악산 앞의 잠수함을 향해 가는 길에 바다에서 보이는 산방산과 형제섬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이다. 송악산이 점점 다가온다. 저 아래에 잠수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송악 산 앞의 바다에 있는 노란 물체가 잠수함을 옮겨 타는 곳이다. 송악산 앞에까지 오자, 송악산 아래 해안에 뚫려 있는 굴들이 보인다. 이 굴들은 일제강점기 말 태평양 전쟁 때 해안으로 들어오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해 소형 잠수정을 숨기거나 해안포를 설치.. 더보기
바굼지오름의 멋진 풍광 ▲ 바굼지오름의 위치 바굼지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인성리 경계에 위치한 오름으로, 오름 남서쪽에 있는 단산사에서 정상부를 잇는 가상의 선을 경계로 하여 남동쪽은 사계리 지경, 북서쪽은 인성리 지경이 된다. ▲ 이름의 유래 바굼지오름은 한자 표기로는 ‘단산’이라고 하는데, 이 때 ‘단’은 ‘바구니, 또는 광주리’를 뜻하는 ‘단(簞)’자를 쓴다. [바굼지]라는 말은 바구니의 제주말이다. 옛날 엄청나게 큰 비가 와서 이 일대가 물에 잠겼을 때 사방의 고인 물속에서 이 오름이 물에 뜬 바구니처럼 보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져 오는데서 오름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바굼지오름 아래에는 제주유형문화제 4호로 지정되어 있는 [대정향교]가 있고 대정향교의 동쪽에는 [제주교수아카데미]가 있다. ▲ 바굼.. 더보기